제목 <공저> 일본은 회생하는가?
작성자 일본학연구소 조회수 250 작성일 2018.07.24

※ 한경구 교수의 공저


<저자> 진창소 외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발행>: 2003년 3월
<책 소개>

참담한 패전에도 불구하고 경제부흥과 고도경제성장을 이루었고, 1970년대의 오일쇼크와 1980년대의 엔고위기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이 1991년 버블경제가 붕괴된 이후 ‘잃어버린 10년’으로 특징짓는 장기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적 침체는 물론 정치 · 사회적으로도 패색감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일본에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되고 있다고 진단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전후 유례없는 장기 불황과 정치 · 사회적 혼미 속에서 체제개혁의 실험을 추구해 온 일본의 1990년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그것이 한국에 주는 교훈을 탐색해 내고 있다.잃어버린 10년, 일본의 1990년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 책은 구체적으로 일본의 1990년대가 전후 일본이 달성해 온 ‘성장’과 ‘안정’의 일본형 시스템이 파괴되고 소실되는 시기인가, 아니면 급격한 세계화, 정보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숨을 고르는 조정국면인가? 1990년대를 통해서 정치, 행정, 경제, 금융, 사회 등 여러 영역에서 추구하고 있는 개혁과 변화는 21세기 일본의 진로와 관련하여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가? 등의 질문에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여 답하고 있다.

그 동안 대부분의 일본 연구는 ‘잃어버린 10년’을 경기주기의 문제나 일본형 정치·경제 시스템의 효율성 상실 문제로 설명하는 등 극단적으로 이분화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의 이분법적인 설명은 역사적·구조적인 시각이 부족하며, 국내적인 분석에만 치우쳐 국제 정치?경제와의 상호작용을 간과한 측면이 존재한다. 그러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단지 불황이나 금융위기 등 경제현상에만 국한되지 않고 매우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역에 걸친 다층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정치학, 국제관계, 정치경제, 행정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있어 일본의 1990년대를 분석하는데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법을 제공해 주고 있다.


< 목차>

제1장 1955년 체제의 해체와 연립정치의 실험/장달중(서울대, 정치학)

제2장 일본 중앙 - 지방 관계의 변용/김장권(서울대, 정치학)

제3장 침체기 일본 행정개혁의 지향과 현실/송주명(한신대, 정치학)

제4장 1990년대 새로운 안보정책의 모색/이원덕(국민대, 정치학)

제5장 일본형 금융체제의 붕괴/진창수(세종연구소, 정치학)

제6장 시장원리와 신중간대중 신화의 붕괴/이종구(성공회대, 사회학)

제7장 글로벌리제이션과 문화민족주의의 대두/한경구(국민대, 문화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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